한국.
아마도 어제부터 사람들이 아이팟터치를 받기 시작한거같다.
이제 슬슬 한국에서의 문제점이 드러나겠지만
'그렇게 걱정 안해도 된다.' 라는게 나의 생각이다.
사람들은 무엇을 걱정하는걸까?


0. 한글지원

어느것보다 가장 걱정하는 한글지원.
확실한 단점이다.
한글을 볼 수는 있지만 입력은 안된다.
물론 대체수단으로 입력이 가능한 사이트가 있지만 정식이 아니라 걱정하는 사람도 많다.
이건...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본다. 한국정발에 맞춰 애플이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해주길 바래야하지 않을까?
제일 시급한 문제.

1. 인터넷.
하나 질문하고 싶다.

"도대체 이런 휴대용 기기에서 어떠한 환경을 요구하는것이죠?"

액티브X와 플래쉬가 재생이 안됩니다. 이것 단점입니다.
한국의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저 두개를 요구하는 곳이 상당하죠.
허나 길거리에서 금융결제를 하려는것도 아니거니와, 플래쉬는 대부분 광고입니다.
제가 여기서 써본결과.
엥간한곳 다 됩니다.
제가 자주 가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하이버리, 핫메일체크, 내 블로그, 뉴스사이트 등등 잘만 됩니다.
다들 이 조그마한 기계를 컴퓨터로 생각하는지
많은것을 기대하는거 같은데
간단한 메일확인, 정보확인. 다 잘됩니다.
유튜브로 길거리에서, 스타벅스에서 뮤비 잘만 봅니다.
엑티브X와 플래쉬가 되는, 컴퓨터와 같은 그러한 기능을 원하시면
다른것을 찾는게 훨씬 빠를것입니다.

2. 음질
예. 확실히 뭔가 떨어집니다.
허나 정말 고감도의 귀가 아니라면 구분 못한다는 사람들도 많은데
제가 민감한건가요? 다 구분됩니다.
전에 쓰던 모델이 소니의 바퀴라고 불리던 그것인데
같은 노래를 넣어서 들었을때 느껴지는 느낌이....
확실히 다릅니다.
음질은 확실히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기기와 비교했을시.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권하는 방법은
좋은 이어폰.
그렇다해도 음질에 관한 타 기종과 비교하여 떨어지는 음질 혹은 음장. 이건 확실한 단점입니다.

3. 배터리, A/S
배터리의 수명시간 아직 풀로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모두들 걱정하는 바와는 다르게 초반에는 잘돌아갑니다.
허나 방전시가 문제라고들 하시는데
예. 문제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어느기기나 방전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전 그쪽에는 별로 의미를 두지 않아요.
음악과 동영상을 거짓말 조금 보태서 하루종일 듣고, 보고 다녔어도
집에 들어왔을때 반정도의 용량이 남아있더군요.
이것도 단점이면 단점이죠. 내장용배터리의 한계라고 할까요.
그렇지만 요즘 같이 하루가 다르게 신기종이 나오는 시대에
2년을 넘기며 쓰는 사람이 많을까요? 아시다시피 배터리는 소모품입니다. 언젠간 달죠.
그리고 1년안에 한번 바꾸고, 2년... 대부분 기계를 바꾸죠.
여긴 아직 오래 사용하지 않아 그냥 저의 허망한 대책만이 존재하는군요.

4. 아이튠즈 & 스토어

와.
문제입니다. 문제.
스토어 가입할떄 짜증나 죽는지 알았습니다.
결제오류와 복잡함.. 왜냐면 미국신용카드가 없으므로.
그것도 모르고 한국신용카드로 그냥 했더니
결제는 되고 가입은 안되는 그런 불상사가 발생해서
미국 애플에 메일도 보내서 시정받고...
결국은 페이팔로 가입했죠. 여차저차 해서.
음악의 구매목적보다는 공짜로 풀리는것들과 커버를 받기 위해서요. 하하.
아이튠즈는 어떨까요?
초반에 엄청 헤멥니다. 예... 완전.!!
대부분의 엠피3는 다른 이동기기의 하나라는 인식이 보태져서
그냥 이동식드라이브로 잡히며, 드래그&드롭 방식으로도 음악의 전송이 가능합니다.
허나 소니와 애플(다른기기들도 있지만 기억이 안남)은 각자의 프로그램을 갖고 있죠.
그리고 다들 다운받아 바로 넣을뿐 그 노래에 대한 정보를 수정하지 않았던게 우리의 습관이었죠.
허나 아이튠즈는 아이팟은 정리방식이 약간 달라서 태그를 정리 하지 않으면
음악을 들을때 검색하기가 엄청 짜증납니다. 그래서 태그도 손봐줘야하고, 꽤 손이 많이 가죠.
그래서 사람들이 다들 귀찮아하며, 어려워 합니다.
그러나 어느 프로그램이나 그렇듯 쓰다보니
사람들이 왜 이게 편하다라고 하는게 느껴지더군요.

5. 기스.
와.........
기스 작살납니다. 상판액정부분에는 조심히 써서 그런지 깨끗합니다.
제가 약간 기계를 소중히 다루는 버릇이 있어서
중고거래하면 다들 좋아합니다.
그런데도.! 뒷면 기스는 정말 대책 안섭니다.
어디에 긁힌 기억도 없는데 벌써 스크래치가 상당합니다. 하하하하하하
케이스를 주문했음에도 아직도 못받았구요.
미국 택배는 엄청 느립니다...
일부러 UPS로 윗돈도 내봤지만 1주일 지났습니다. ㅋㅋ
기스...대책없습니다.
케이스만이 살길입니다.

또 뭐가 있을까요....
라는 질문을 던지기에는 너무 단점을 찾기에 급급한 사람처럼 보이기 때문에 저는 장점을 부각하곤 합니다.
만약 단점만을 보고 제품선택에 망설인다면, 어떤 제품을 맘편하게 살 수 있을까요.
모든 기기, 모든 사물, 사람 장단점이 공존합니다.
서로의 기준에 맞춰 사는게 가장 좋겠죠.
맞춤형.

그렇기엔
아이팟터치의 가격이 걸림돌이 됩니다.

6. 가격
가격이 아이팟터치의 문제입니다.
최신기술을 가지고 나왔고, 혁신적인 제품임에는 틀림없지만
8기가 = $299
16기가 = $399

한국에선 얼마일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팟의 신모델들.



3세대 아이팟 나노 4GB 용량의 모델의 경우 16만 9천원에 판매되며 8GB 모델의 경우 22만 5천원에 판매가 된다. 국내 판매는 약 2~3주 정도 소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팟 클래식(6세대 아이팟)의 경우 80GB 모델은 27만 5천원이며 160GB 모델은 37만 5천원이며 이 제품 역시 국내에서 판매되기까지는 약 2~3주 정도 소요가 될 예정이다.

아이팟 터치의 경우 8GB 용량 모델은 32만 4천원에 판매가 될 예정이며 16GB용량 제품은 43만 4천원에 판매가 될 예정이다.  현재 국내 전자파 적합 등록을 준비중에 있으며 오는 10월초부터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위에서 나온대로 다른 새로운 아이팟 모델과 비교해봤을때 가격적 메리트는 하나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직장인들도 한번에 사기에는 부담이 가는 돈입니다.
얼리아답터들에게도 다르진 않다고 봅니다.

결정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제품을 산 후 느낄 기쁨과 후회.
자신이 결정하는것이죠.

자신의 목적과 한도안에서 구입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Posted by nomark82

아이팟터치를 산 후로 많은 정보를 찾아 돌아다니다가 흥미로운것을 찾았다.
일단 주소는
http://www.iprong.com/article.php?id=3003

뭐가 달라진걸까?
여러가지가 있다고들 하지만 아래것들이 가장 눈에 띈다.
EDGE network
Mail application
Safari link sharing
Adding items to calendar
Notes
Bluetooth
Screen quality
Rear surface
External volume buttons
Built-in speakers
Included dock
Camera
Maps, Weather, Stocks

EDGE 네트워크, 메일 프로그램, 사파리 링크 쉐어링, 캘린더에 아이템 추가,노트, 블루투스,
LCD 퀄리티, 뒷면, 내장스피커, 도크,카메라, 구글맵, 날씨, 주식

하지만 이건 아이폰이 아니잖아.
애초에 아이폰이 나온것이 특정통신업체와 손잡고 나왔었고, 락을 풀지 않은 이상 제휴 된 통신업체를 이용하지 않으면 사용이 불가능 하고, 그래서 아이팟터치가 나온게 아니던가.
그리고 나만의 생각을 덧붙이자면
조만간 갖가지 기능들이 추가될거 같다.
처음화면에 비어있는 공간들. 그 공간이 어떠한 걸로 채워질지 생각하면 설레는건 나뿐인가?
그리고.. 초기 아이팟터치 배송실수로 날라온것을 보면 블루투스가 깔려있다.
아마 초반에 기능을 제한해둔게 아닐까?(배터리를 아무래도 많이 잡아 먹으니)
물론 초기모델구매자들은 베타테스터가 되는 그러한 상황이겠다만...

아이폰과 아이팟터치. 둘다 매력이 있는 도구들이다.
허나 우린 이미 핸드폰을 가지고 있고, 핸드폰으로 그 기능들을 쓰려면 배터리가 더 금방 달지 않을까?
내가 아이팟터치 유져라 그쪽으로 생각이 치우치는지도...

저기서 제일 아쉬운것을 뽑으라면
외부에서 볼륨조정이 불가능.

저기에서 제일 신경 안쓰이는것은
뒷면.

난 오히려 터치가 더 이쁘다.
다른것에 비해 적지만...용량도 16기가잖아.

Posted by nomark8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팟구동


보라.
이 조그만 기계가 어떤짓을 하는지.
남들은 다들 한국에서의 인터넷을 걱정한다.
뭐가 걱정이란말인가.
길 한복판에서 금융결제?
이건 컴퓨터가 아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라.
Posted by nom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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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out haste, but without rest. by nom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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